장경태 "안철수 10년, 고민도 성장도 없다"..TV토론 '혹평'

변휘 기자 2021. 2. 19.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10년 동안 고민도 성장도 없었다"고 혹평했다.

장 의원은 19일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전날 안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에 대해 "안철수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8.4/사진제공=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10년 동안 고민도 성장도 없었다"고 혹평했다.

장 의원은 19일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전날 안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에 대해 "안철수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안 대표가) 토론 시작 10분 만에 밀렸다"면서 "비전은커녕 스스로 왜 정치를 하고 있는지도 잊어버린 듯하다"고 썼다.

또 "'소통이 부족하다'는 금 후보의 지적에 '상대가 잘못 알고 있다'는 여전한 태도도 볼만하다"며 "선거철만 되면 날아오는 '안철수 새 정치'는 '안철새 정치'가 아니길 바라지만, 10년째 뜬구름만 잡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꼬았다.

장 의원은 "서울시장은 어려운 삶을 체험 아닌 진심으로 공감해야 한다"며 "1000만 서울시민의 민생은 더 이상 랩 실험이나 바람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아이유·故오인혜에 욕설" 탱크, 길 저격손발 묶여 독살당한 인도 10대 자매들美 CNN도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관심3살 딸 버리고 간 엄마, SNS엔 "사랑해"의사들이 친구에 귀띔한 '진짜 건강 조언'
변휘 기자 hynew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