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서승진 남해해경청장, 마산항 현장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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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이 마산항의 선박 교통상황 등 해양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마산파출소를 찾은 서 청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빈틈없는 임무 수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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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이 마산항의 선박 교통상황 등 해양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마산파출소를 찾은 서 청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빈틈없는 임무 수행을 당부했다.
마산항은 위험물운반선을 비롯해 일 평균 300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곳으로, 마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마산파출소는 24시간 취약선박에 대한 집중 관제와 항내 순찰임무를 수행하며 선박교통 관리와 해양사고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동래구,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실버 카운슬링 서비스 운영
부산 동래구는 관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실버 카운슬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실버 카운슬링 서비스는 고령인구의 부동산 보유·취득·양도·상속 등의 상담에 대한 절차 등의 문제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동래구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8.4%인 5만여 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65세 이상을 우선해 상담할 예정으로 부동산 취득, 상속, 양도소득세 등 지방세 및 국세 전반에 대해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하여 권역별 담당 마을세무사와 신청자의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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