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폐광지역법 해결위해 힘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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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은 19일 강원 정선군의회에서 열린 '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한규정 폐지 촉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령 등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대표단은 폐광지역법 해결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앞으로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발족, 각 의회별로 2명씩 대표의원을 선정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 근본적인 문제 해결 촉구 및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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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은 19일 강원 정선군의회에서 열린 '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한규정 폐지 촉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년 적용시한 규정으로 폐광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 하고 있는 폐광지역법 종료를 앞두고 공동대응책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보령 등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대표단은 폐광지역법 해결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앞으로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발족, 각 의회별로 2명씩 대표의원을 선정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 근본적인 문제 해결 촉구 및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금순 의장은 "폐광지역 최대 현안인 폐광지역법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폐광지역법 설립목적을 망각한 처사를 좌시하지 않고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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