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연관 감염 3명 등 울산 4명 확진

박주영 기자 2021. 2.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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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러스트/조선일보DB

19일 울산에서 장례식장 관련 감염자 3명 등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4명(울산 991∼994번)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울산991번(40대), 992번(40대), 993번(10세 미만·이상 동구) 환자는 지난 16일 양성판정을 받은 울산96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산963번 환자는 부산 장례식장에 조문갔다가 감염됐다. 이로써 부산 장례식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 됐다. 또 울산994번(30대·북구) 환자는 지난 18일 인도에서 입국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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