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보건소에서 '코로나 백신' 수송·보관 모의 훈련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백신 수송과 보관에 대비한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해운대보건소를 비롯해 전국 25개 접종 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관련 합동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송과 보관 등 일련의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라며 "코로나 백신 접종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 운반차량'이라고 적힌 화물차와 군 호위 차량이 진입했다.
대기하고 있던 보건소 직원은 백신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아스트라제네카' 1만 도즈가 포장된 상자를 꺼내 보건소 내 냉장 보관 시설로 옮겼다.
백신 이송부터 보건소에 도착할 때까지 군과 경찰차는 백신 이송과 보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이날 해운대보건소를 비롯해 전국 25개 접종 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관련 합동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송과 보관 등 일련의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라며 "코로나 백신 접종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뜻밖의' 결단…美, 이란에 잇단 화해 움직임
- '김학의 출금 사건' 관련·…이규원 검사 2차 소환
- '용화여고 스쿨미투' 가해교사 1심서 실형 선고…법정구속
- [인터뷰] 안철수 "박영선 21분 도시? 서울시민 희망고문"
- [이슈시개]안철수 토론에 "안초딩 사과", "손해" 엇갈린 평가
- 검찰, 친모에 살해된 8살 '무명녀' 출생신고 추진
- [노컷한컷]앞서서 가나니…백기완 '장산곶매'로 훨훨
- [이슈시개]생후 2주 아들 죽인 부부…SNS엔 "내 새끼들♡"
- '타는 냄새'…치매 앓던 80대 홀몸 어르신 자택서 숨져
- 구미 빌라 3세 여아 친모, 살인 등 4개 혐의로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