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이자 백신 25일 대한항공으로 국내 도입,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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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25일 대한항공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19일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화이자 백신 개별 계약 물량 57만5000회분이 대한항공을 통해 도착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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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대응추진단 "사실과 달라" 해명
아직 확정된 바 없어..도착일 결정되면 공식 안내할 것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25일 대한항공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19일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화이자 백신 개별 계약 물량 57만5000회분이 대한항공을 통해 도착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추진단은 “화이자 국내 도착일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추가 물량 300만명분(600만회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50만명분을 오는 3월 말 조기 공급받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초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 3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질병청은 화이자 측과 협상을 통해 3월 말에는 50만명분을, 2분기에는 300만명분을 앞당겨 공급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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