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해병대원 코로나19 확진
이준호 2021. 2. 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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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해병대 장병과 상근예비역 친구 등이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남도와 보령시에 따르면 휴가 중인 해병대원 1명이 전날 확진됐다.
이어 그를 밀접 접촉한 친구 5명과 친구의 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친구 중에는 육군 32사단 상근예비역 1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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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만나 친구와 친구 가족 등 8명 감염
휴가 나온 해병대 장병과 상근예비역 친구 등이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남도와 보령시에 따르면 휴가 중인 해병대원 1명이 전날 확진됐다.
이어 그를 밀접 접촉한 친구 5명과 친구의 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친구 중에는 육군 32사단 상근예비역 1명도 포함됐다.
육군본부는 상근예비역 병사와 접촉한 부대 관계자 22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설 연휴기간 만났으며 일부 동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 정밀 조사 중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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