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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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에 대해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소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공모'에는 총 15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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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에 대해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소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공모’에는 총 15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중증장애아동에게 언택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이룸’,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돕는 ‘마이크린’, 농산물 도매시장 하역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돕는 ‘더착한농산물’, 차별화된 포장 디자인으로 해외 판로 확대를 돕는 ‘더원푸드’이다. 이들 기업에 신규사업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 총 1억원이 지원된다.
박정배 기획이사는 “우리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 등 따뜻하고 건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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