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中企 등 특례보증 출연금 적극지원..경기신보로부터 '우수 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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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 우수 시에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경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해 출연실적 평가결과 평택시를 비롯해 안양·안성·여주·파주·화성 등 6개 시를 우수 시로 선정했다.
이에 경기신보는 19일 평택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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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 우수 시에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경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해 출연실적 평가결과 평택시를 비롯해 안양·안성·여주·파주·화성 등 6개 시를 우수 시로 선정했다.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해 애초 출연금 10억원을 출연했으나,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로 20억원을 추가 증액해 전년대비 153%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다.
이에 경기신보는 19일 평택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우수 시 선정으로 관내 소재 기업들은 기업신용평가(NCCRS)시 3점의 가점이 반영된다. 이 때문에 85%의 보증비율이 적용되는 보증상품의 경우 90%로 보증비율이 상향돼 대출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협조해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경기신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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