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7명·교직원 4명 추가 확진..160명 치료중

김정현 2021. 2. 19.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7명, 교직원 4명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9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유치원생 1명이 추가됐다.

서울에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적 1349명, 교직원 260명 총 16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137명, 교직원 23명 총 160명이 격리 또는 입원해 치료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생 형제·자매간 확진 사례도..학생 누적 1349명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2.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7명, 교직원 4명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9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유치원생 1명이 추가됐다.

교직원은 중학교에서 2명, 유치원과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이 추가됐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한 초등학교에선 형제·자매인 학생 2명이 지난 18일 확진됐다. 두 학생은 의심증상이 나타나 17일 검사를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검사를 받았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할 한 유치원에선 원아와 교직원이 함께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해당 유치원 원아는 어머니 확진에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교직원은 이 원아와 접촉자로 분류돼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됐다.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대상 선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에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적 1349명, 교직원 260명 총 16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137명, 교직원 23명 총 160명이 격리 또는 입원해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