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무협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 정식 추대

최민경 기자 2021. 2.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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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정식 추대한다.

무역협회는 19일 오후 비공개로 회장단 회의를 열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추대했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구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무역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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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이 5일, LS엠트론 전주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기술협의회에서 CTO 전략 과제를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구자열

한국무역협회가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정식 추대한다.

무역협회는 19일 오후 비공개로 회장단 회의를 열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정식 추대했다. 구 신임 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구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무역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주 현 무협회장과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구자용 E1 회장, 이민재 엠슨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한진현 상근 부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2017년 보궐 선임돼 2018년 연임한 김영주 현 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 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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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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