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구미병원 입원전담 전문의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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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제도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순천향대학구미병원에 도입된다.
19일 순천향대학구미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순천향대학구미병원 측은 "입원전담 전문의는 진료과와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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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입원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제도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순천향대학구미병원에 도입된다.
19일 순천향대학구미병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입원전담 전문의(교수)는 다른 과 전문의가 없는 야간과 휴일에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에게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등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이 제도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해왔다.
순천향대학구미병원은 전문의 4명(소화기내과 1명·신장내과 1명·응급의학과 2명)을 배치해 진료한다.
순천향대학구미병원 측은 "입원전담 전문의는 진료과와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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