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식]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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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조사를 수행하는 전담공무원 3명과 보호아동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고 24시간 긴급전화를 설치해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동해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6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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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조사를 수행하는 전담공무원 3명과 보호아동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고 24시간 긴급전화를 설치해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영유아 건강검진 여부, 어린이집·유치원 출석 여부 등 총 43가지 정보를 연계해 학대의심 아동을 파악 후 가정을 방문해 양육 환경을 조사할 방침이다.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동해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6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6개다. 주소지 동장이나 해당 기관·단체장, 세대주 30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다음 달 12일까지 시청 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시상은 4월1일 동해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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