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비대면 100만보 걷기 챌린지' 4개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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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9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너DO 나DO 건강한 걷기 운동' 하나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비만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비대면 걷기 운동은 본인과 전체 인원의 걸음 수 확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걷기 운동을 하며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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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9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월20일부터 6월24일까지 4개월여 동안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너DO 나DO 건강한 걷기 운동’ 하나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비만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가능하다.
비대면 걷기 운동은 본인과 전체 인원의 걸음 수 확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걷기 운동을 하며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범군민 걷기 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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