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만장일치 당선

양영전 2021. 2.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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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석(55) 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19일 제주도관광협회 2021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36대 제주도관광협회장이 됐다.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부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제주도관광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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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부동석(55) 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19일 제주도관광협회 2021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36대 제주도관광협회장이 됐다.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부 회장은 2019년 김영진 당시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바 있다.

부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관광업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업계가 한 몸 한 뜻으로 함께해 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부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제주도관광협회를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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