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한상헌 2021. 2. 19. 15:09
페퍼저축은행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장매튜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 '할 수 있는 일'로는 사내 카페 이용 시 머그컵 사용을 꼽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전 임직원이 고고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머그컵을 배포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부터 입사 직원에게 텀블러를 포함한 웰컴 키트를 제공하고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해 일회용 물품을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 대표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최성욱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 로완 페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이사, 페퍼저축은행 전속모델인 배우 오대환 등을 지목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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