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와 면담하겠다"..징계 불만 소란 피운 30대 도청 청원경찰 입건

이종재 기자 2021. 2.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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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강원도청사에서 동료와 싸우며 소란을 피운 혐의(폭행)로 도청 소속 청원경찰 A씨(30대)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쯤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하겠다며 찾아가 이를 제지하는 직원과 청원경찰들에게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받은 징계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가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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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경찰서는 강원도청사에서 동료와 싸우며 소란을 피운 혐의(폭행)로 도청 소속 청원경찰 A씨(30대)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쯤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하겠다며 찾아가 이를 제지하는 직원과 청원경찰들에게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받은 징계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가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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