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대구 달성지사, 신당지구 배수 개선사업 추진

김홍철 기자 2021. 2.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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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19일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되는 대구 달성군 옥포·논공읍 일부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달성군 옥포읍 신당·교항리, 논공읍 금포·삼·위천리 일대 농경지 154ha를 대상으로 배수장 2곳을 신설하고, 배수로 등을 정비한다.

옥포읍 신당리에 설치하는 신당배수장은 초당 5t, 논공읍 금포리의 삼리배수장은 초당 2.5t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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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19일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되는 대구 달성군 옥포·논공읍 일부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달성군 옥포읍 신당·교항리, 논공읍 금포·삼·위천리 일대 농경지 154ha를 대상으로 배수장 2곳을 신설하고, 배수로 등을 정비한다.

옥포읍 신당리에 설치하는 신당배수장은 초당 5t, 논공읍 금포리의 삼리배수장은 초당 2.5t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김준기 지사장은 "낙동강변 저지대 농경지의 영농환경 개선을 통해 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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