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메날두' 홀란드, "음바페 자극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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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뒤를 이어 세계 축구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의 자존심 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홀란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세비야와의 16강 1차전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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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뒤를 이어 세계 축구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의 자존심 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홀란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세비야와의 16강 1차전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홀란드의 활약은 그의 별명 그대로 괴물이다. 현재까지 챔피언스리그 13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역대 어느 선수보다 빠르게 18골 고지를 밟았다. 또 도르트문트에서만 챔피언스리그 7경기 10골을 기록하며 한팀에서 최단기간 10골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기 후 홀란드는 뜬금없이 음바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배경에는 이유가 있었다.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음바페는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4-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이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홀란드는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보며 동기부여가 됐다. 그래서 그에게 고맙다”라며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음바페는 멋지게 골을 넣었고 난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 좋은 활약이 나왔으니 즐거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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