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CCTV 관제로 설 전날 폭력피의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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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10일 흉기 소지 폭력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치경찰업무를 맡고 있는 금천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 등 금천구 U통합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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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10일 흉기 소지 폭력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에 따르면 피의자 2명은 설날 전날인 10일 오후 5시5분쯤 독산2동 말미사거리 인근과 밤 11시28분쯤 시흥4동 독산로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폭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사건 당일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도주경로 추적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앞서 U통합운영센터는 CCTV 관제요원들의 활약으로 지난달 15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용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2월 현재 총 4건의 범죄 용의자를 현장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금천경찰서(서장 김진복)는 지난 1월20일과 28일 U통합운영센터 해당 관제요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근 폭력범 피의자 검거 건과 관련해 관제요원 4명에게 서울경찰청 감사장과 금천경찰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학교주변, 공원, 우범지역 등 719곳에 방범 등 다목적용 CCTV 2365대를 설치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에는 금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파견된 경찰관 4명, 관제요원 7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치경찰업무를 맡고 있는 금천경찰서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 등 금천구 U통합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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