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준비 착수..전문 자문단 운영

이정민 기자 2021. 2. 19.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문단 운영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자문단을 구성해 도내 14개 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보지에 대한 방문운영에 나섰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예방접종센터 구축 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도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이 열린 19일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군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의료원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1.2.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문단 운영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자문단을 구성해 도내 14개 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보지에 대한 방문운영에 나섰다.

자문단은 현장답사를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한 충분한 면적 확보 여부, 환기시설 설치 등 예방접종센터 기준 준수를 점검했다.

또 백신 종류에 따른 접종횟수, 예약 접종, 고령·장애인 교통편의 제공 등 준비 상황도 들여다봤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예방접종센터 구축 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도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