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선도학교 23개교로 확대

조성민 2021. 2.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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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9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을 종전 12개교에서 23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도학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교과서를 직접 제작하며, 개발된 교수·학습모델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고 우수사례 등을 학교 현장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블랜디드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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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을 종전 12개교에서 23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로 11개교(초 9개교, 중 2개교)를 추가 선정해 계속 운영 중인 12개교(초 8개교, 중 4개교)를 포함해 모두 23개교로 확대한다.

이들 학교에는 수업 지원을 위해 국고 7억6천여만원을 포함해 모두 19억2천만원을 투입해, 학교별로 7개 학급이 동시에 학생용 태블릿 PC를 수업에 활용하도록 한다.

선도학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교과서를 직접 제작하며, 개발된 교수·학습모델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고 우수사례 등을 학교 현장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블랜디드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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