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출입문 닫혀 승객들 기차 놓쳐..역무원 감사 중
김도현 2021. 2.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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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역사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출근길에 승객들이 기차를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서울로 향하는 1312 무궁화호 열차가 세종 조치원역에 정차, 승객 32명을 태우지 않았다.
당시 역무원 2명이 역에 있었음에도 불구 역사 출입문이 잠겨 승객들은 40여분 뒤 도착한 열차를 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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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승강장 역사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출근길에 승객들이 기차를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서울로 향하는 1312 무궁화호 열차가 세종 조치원역에 정차, 승객 32명을 태우지 않았다.
당시 역무원 2명이 역에 있었음에도 불구 역사 출입문이 잠겨 승객들은 40여분 뒤 도착한 열차를 타야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역무원들에게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근무 태만 등에 대해 경영진들이 기강을 유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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