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버스노선 이용실태 관련 설문조사 실시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내버스 이용만족도 및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용역과 관련해 이용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노선 이용 실태 파악을 위해 인근 정류장까지 도보 소요시간, 인접 버스정류장 노선 수, 환승횟수, 대중교통 이용 목적 및 만족도 등의 설문내용이 포함됐다.

이와함께 버스노선 개편을 위해 최소 필요한 버스 운행횟수 및 신설 노선 수요조사 등도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안성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는 물론 읍면동에 배포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관내 주요 버스정류소에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QR코드 포스터를 부착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건의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은 안성시 교통정책과 (031-678-0752), 수행기관(031-8039-5427)로 연락하면 된다.

◇ 시, 계약심사 직무교육 실시

경기 안성시는 기술직 및 회계담당 공무원 등 18명을 대상으로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기도 및 안성시 계약심사 기준 해석, 건설 표준품셈 및 자재기준 단가 적용 등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계약심사는 사업시행 전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의 적정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사업비 산출 오류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사업부서로 발령받는 신규 기술직 공무원이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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