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규모 금산인삼 일본 수출길 올라

백운석 기자 2021. 2. 19.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만 달러 규모의 충남 금산인삼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19일 군에 따르면 수출을 주관한 ㈜휴온스네이처는 전날(18일) 일본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갖고 3톤(30만달러)의 뿌리삼 등 수출품을 다음주 중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보낼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수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금산인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취 수출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뿌리삼 등 3톤 선적식..내주 부산항 통해 보내
문정우 군수(가운데)가 금산인삼 일본 수출 기념 선적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30만 달러 규모의 충남 금산인삼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19일 군에 따르면 수출을 주관한 ㈜휴온스네이처는 전날(18일) 일본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갖고 3톤(30만달러)의 뿌리삼 등 수출품을 다음주 중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홍삼정·홍삼스틱·홍삼절편·홍삼뿌리삼·곡삼·생건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수출 10만 달러 포함 미국, 대만, 중국 등에 총 6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수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금산인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취 수출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네이처는 지난 2019년 금산군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운영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위탁판매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