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무안군 확진자와 접촉

4일 오후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2듭급(BL-2) 실험실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9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전남 80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801번 확진자는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79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남 797번 확진자는 무안의 한 금융기관, 801번 확진자는 화장품 방문판매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