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임명

김주현 기자 2021. 2.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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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57)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윤 비상임위원은 가정·성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을 했다"며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특별위원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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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57)이 19일 임명됐다. /사진제공=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57)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 비상임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윤 비상임위원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윤 비상임위원은 가정·성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을 했다"며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 특별위원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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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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