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1400억원 ESG채권 발행

박소정 기자 2021. 2.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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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이 14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애큐온캐피탈은 3년6개월물 700억원과 3년3개월물 700억원 등 총 14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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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이 14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애큐온캐피탈은 3년6개월물 700억원과 3년3개월물 700억원 등 총 14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채권은 민평금리 대비 0.18%포인트(P) 낮은 금리로 발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교보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총 8곳이 참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이나 프로젝트 ▲환경오염 방지 및 관리 ▲친환경 운송수단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수자원 및 폐수 관리 ▲기초 사회 인프라 공급 및 개선 사업 ▲취약계층과 서민층을 위한 주택금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벤처 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ESG 가이드라인을 충족할 경우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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