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세먼지 발생 72시간 전 예측자료 시군에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실외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 발생 72시간 전 예측자료를 시군에 통보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빈번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되므로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실외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19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월 들어 도내에서 총 7차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국외에서 대부분 유입됐고 대기 정체로 인해 충청권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발생, 장기간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 발생 72시간 전 예측자료를 시군에 통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고도화사업을 완료한 데 따른 것으로 충남권역을 세분화해 정밀하게 예측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군은 이 자료를 통해 비상저감조치 활용 및 도민 건강 피해 예방 등에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미세먼지주의보 안내는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기관 등 39개 기관에 FAX로 전송하고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미세먼지 발생 동향 및 정보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빈번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되므로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실외활동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따라 행동하며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