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애니,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전공과 MOU 체결

국내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업체 ‘스포애니’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81개 직영점, 누적 회원 16만 명 보유, 1,6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각 센터에 배치되어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포애니와 17여 년간 1,500명의 스포츠 인재를 양성한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이번 MOU를 통해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부터 학위 취득, 진로진출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질의 트레이너 인력을 육성하고, 테크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하여 미래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을 K-피트니스가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스포애니 김경덕 대표는 “전공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된 우수한 학생들을 트레이너 인력으로 확보할 수 있어, 추후 스포애니 센터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임상호 스포츠건강학 전공 주임교수는 “스포애니와 협력하여 전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K-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양성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애니는 전 지점 상향평준화를 위해 시설, 서비스, 안전방역 등 회원의 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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