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자연성 회복 위한 2기 '기획·전문위' 1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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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처리 문제와 자연성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제2기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기획·전문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기획·전문위원회는 대통령 훈령인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된다.
김좌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중지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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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등 참여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4대강 보 처리 문제와 자연성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제2기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기획·전문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환경부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전문위원회 2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획·전문위원회는 대통령 훈령인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된다.
환경부는 관계 부처, 유관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은 뒤 분야별 전문성, 업무 연속성 등을 고려해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4대강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를 조정하고 평가하는 기획위원회는 민간 부문 위촉직 8명, 당연직 공무원 7명으로 꾸려진다. 민간 부문에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박미자 4대강 조사·평가단장과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전문위원회는 ▲물환경(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등 10명) ▲수리·수문(이동섭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 10명) ▲유역협력(이준경 (사)생명그물 대표 등 10명) ▲사회·경제(신영철 대진대 교수 등 9명) 등 4개 분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기획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2기 기획·전문위원회의 주요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좌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중지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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