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2700여 차례 폭언·욕설에 폭행까지..출소 직후 또 범행 '구속'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2.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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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상황실에 4개월 동안 2700여 차례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하고 경찰을 폭행한 50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4개월간 112 상황실에 2782차례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행을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던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 상황실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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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112 상황실에 4개월 동안 2700여 차례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하고 경찰을 폭행한 50대 구속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4개월간 112 상황실에 2782차례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행을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던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 상황실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12 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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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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