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승 무주관광協 신임 회장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주목"

김동규 기자 2021. 2. 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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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무주관광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이윤승씨(66)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윤승씨를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에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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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승 전북 (사)무주관광협의회 회장./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사)무주관광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이윤승씨(66)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윤승씨를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윤승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무주문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무주관광협의회는 2009년 2월 무주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관광 투어버스 운행 등 무주군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윤승 회장은 “한국관광의 중심에 있는 무주군이 재도약하는데 필요한 동력으로써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들과 맞물린 관광 트렌드에 주목해 필요한 자구책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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