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송은경 2021. 2.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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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인권위원으로 윤석희(57)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위원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장·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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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인권위원으로 윤석희(57)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위원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장·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가정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권위는 "윤 위원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등 여성분야 인권보호 활동을 했고,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특별위원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다.

윤 위원은 조현욱 전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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