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변 고급주거시설 '루시아 도산 208' 3월 분양

조성신 2021. 2.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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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강북 접근성 뛰어나
내외부 특화설계 적용
'루시아 도산 208' 조감도 [사진 = 대림건설]
다음 달 강남 도산대로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주거상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산대로 주변은 주거·상업·업무이 아우러진 전통 부촌이면서 강남·북 주요지역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에 들어서는 '루시아 도산 208'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60㎡ 37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림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등 상권이 있고 강남 중심상업지구와 업무밀집지역, 각 종 공원(도산공원·학동공원·잠원 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또한 강남 주요 지역은 물론, 성수대교와 반포·한남·동호대교를 건너면 이태원과 종로·동대문 등 강북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여기에 강남구 신사역 3호선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2027년 개통하면 '을지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강남~신사역 구간도 내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는 뉴욕의 '파크 애비뉴'를 콘셉트로 한 랜드마크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 설계로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생활공간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최대 2.8m의 층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Living·Dining·Kitchen)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타입에는 도산대로변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양면 개방형 2면창이 설치되며 오픈 테라스형와 펜트하우스(일부 제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아울러 하우스키핑·세탁·발렛파킹을 비롯해 포터·세차·시큐리티 등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 피트니스와 클럽 라운지, 코트 야드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세대 창고와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공용 오픈 테라스도 기대를 모은다. 견본주택(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0) 개관에 앞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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