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에 불륜 딱걸린 남편..아내가 찾은 결정적 증거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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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남성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찍은 인증샷을 보냈다가 아내의 놀라운 직감에 바람 피운 사실을 들키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여성 A씨는 틱톡에 자신의 남편이 호텔에서 찍어 자신에게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그 사진을 보고 "나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불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A씨의 남편은 자신이 사진을 찍은 곳은 친구의 방이었고 그 친구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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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남성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찍은 인증샷을 보냈다가 아내의 놀라운 직감에 바람 피운 사실을 들키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여성 A씨는 틱톡에 자신의 남편이 호텔에서 찍어 자신에게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그 사진을 보고 "나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불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A씨 남편이 거울 앞에 서서 전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평범해 보이는 사진을 두고 A씨는 "(불륜의) 증거를 찾을 수 있겠냐"며 물었다.
우선 A씨는 남편 손가락에 늘 끼고 있던 결혼반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더욱 결정적인 증거는 따로 있었다.
바로 세면대 앞에 놓인 고데기(열을 이용해 머리 모양을 바꾸는 미용 도구)였다. 머리가 짧은 남편이 고데기를 사용할 리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데기 옆에는 화장품을 담은 파우치도 있었다.
A씨는 "이제 그는 혼자가 될 것"이라며 이별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가 올린 이 게시물은 '좋아요' 37만 개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불륜 증거를 찾으며 "남자들은 절대 알지 못한다"며 A씨의 직감에 놀라워했다.
한편, A씨의 남편은 자신이 사진을 찍은 곳은 친구의 방이었고 그 친구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왜 남의 방에서 사진을 찍냐"며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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