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 지난해 당기순이익 6억1000만원..조합사업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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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결산 총회를 통해 사업수익과 영농자재 무상구입권 지원 등 총 7억7000만원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안중앙농협은 매년 관내 회관과 경로당에 쌀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 등 지역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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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결산 총회를 통해 사업수익과 영농자재 무상구입권 지원 등 총 7억7000만원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안중앙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용 고객의 증가로 농업관련 경제사업과 대출금 1000억원 등 금융사업의 선전으로 견고한 사업기반을 다졌다.
결산 결과 총 6억1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2억6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4000만원의 조합원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이로써 부안중앙농협은 16년 연속 흑자 결산과 건전 경영의 목표를 달성하는 건실한 농협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
특히 조합원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벼,보리,찰벼,콩,양파,배추 등)을 전량 계약 재배 후 수매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운영하여 최고의 경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중앙농협은 매년 관내 회관과 경로당에 쌀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 등 지역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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