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백자로에 신축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2일 첫 업무를 시작한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26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민원실·휴게실·미화원실, 2층은 평생학습관·동장실·소회의실, 3층은 대회의실·문서고·예비군동대, 지하는 수방창고와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2일 첫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업무개시를 기념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다음달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문화복합센터로 활용된다.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지정돼 국비·도비 등 사업비 23억을 투입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음악실, 동아리방, 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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