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행세하며 금은방 털어..10대 3인조 영장

백지선 2021. 2.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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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간 금은방 3곳에서 잇따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9살 A씨 등 10대 3명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7일부터 인천시 중구 등 금은방 3곳에서 1,6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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