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만 60세 이상 선별검사

박세진 기자 2021. 2. 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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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공공시설 등 찾아가는 치매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정기적 가정방문 등 맞춤형 사례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각종 치매실종예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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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사진.(동래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공공시설 등 찾아가는 치매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정밀검사 필요 시 신경인지검사, 뇌 CT촬영, 혈액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소득수준에 맞춰 해당자에게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또 정기적 가정방문 등 맞춤형 사례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각종 치매실종예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공공후견 사업,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치매예방사업,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치매극복 선도 단체 등 운영, 치매안심경로당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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