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봉호 옥천군의원 "노후 저수지 안전대책 시급"

장인수 기자 2021. 2. 19.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의 노후화 된 저수지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은 19일 열린 28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곽 의원은 "보수가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 이하 저수지 53곳과 시급하게 보수해야 하는 D등급 10곳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이어 "저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국비 지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주장
19일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옥천군의회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의 노후화 된 저수지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은 19일 열린 28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곽 의원은 "농업용 수리시설인 저수지가 노후화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내 저수지 88곳 중 87.5%인 77곳이 축조된 지 50년 이상 됐다"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보수가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 이하 저수지 53곳과 시급하게 보수해야 하는 D등급 10곳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이어 "저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국비 지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