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2700여차례 전화해 욕설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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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112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12에 2,782회에 걸쳐 전화해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같은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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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112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12에 2,782회에 걸쳐 전화해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같은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 직후부터 또 다시 112에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혐의사실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112신고 녹취파일과 피해 경찰관 진술 등 증거를 확보해 구속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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