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진..올해 1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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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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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24일부터 3월10일까지 총 16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기준은 부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공고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및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보조금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 시 폐차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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