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축구감독이 제자 폭행"..경찰 신고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중학교 축구부 감독이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달 초 182 경찰 민원콜센터를 통해 중학교 축구부 감독 A씨가 학생인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A씨가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축구화로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중학교 축구부 감독이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달 초 182 경찰 민원콜센터를 통해 중학교 축구부 감독 A씨가 학생인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피해자 측은 A씨가 훈련 과정에서 학생들의 뺨을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씨가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축구화로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A씨는 해당 중학교에 소속된 교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전지 훈련 일정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시작하지 못한 상태"라며 "추후 A씨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 ☞ 포켓볼 섹시스타 자넷 리 "난소암 시한부…길어야 2년"
- ☞ 대기업 30대 직원, 강남 고층 빌딩서 추락사
- ☞ 입양된 길냥이의 보은…가스 누출 위험에서 가족 구해
- ☞ 박철우, 이상열감독에 '피꺼솟'…폭력에 배구코트 '쑥대밭'
- ☞ 냄비 불 올린 채 쓰러진 할머니, 요양보호사가 발견했지만…
-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별세…향년 69세
- ☞ "죽여버린다" 112에 2천700차례 전화해 욕설한 50대
- ☞ 39세 다비도씨 당장 맞을수 있는 백신 포기 이유는
- ☞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