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신규공무원 106명 채용..전년보다 8명 늘려

이정현 기자 2021. 2. 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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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06명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Δ7급(행정·수의) 4명 Δ8급(간호) 12명 Δ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Δ연구·지도사 5명 등이다.

시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을 별도 선발한다.

올해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 접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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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06명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Δ7급(행정·수의) 4명 Δ8급(간호) 12명 Δ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Δ연구·지도사 5명 등이다. 이는 지난 달 치러진 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 19명을 포함한 규모다.

신규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지도직 및 일부 기술직 임용은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을 별도 선발한다. 지역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도 2명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 접수할 수 없다.

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은 폐지됐다.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한국사 과목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8‧9급 공채시험은 6월5일, 7급은 10월16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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