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장관 '위안부 망언 소극적 대처 도마'

신웅수 기자 2021. 2. 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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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여성가족부 업무협약식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정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주장해 비난이 일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내용을 확인하고도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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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여성가족부 업무협약식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정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주장해 비난이 일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내용을 확인하고도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소극적 대처라는 논란이 일자 정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출석해 "이 논문이 정부가 대응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논문인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2021.2.19/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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