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9개월만에 최고치 기록한 생산자물가

신웅수 기자 2021. 2.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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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04.88로 전월 대비 0.9% 상승하며 지난 2013년 4월 이후 7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계란 가격이 치솟은데다 겨울 한파까지 겹쳐 농산물 가격을 천정부지로 밀어 올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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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04.88로 전월 대비 0.9% 상승하며 지난 2013년 4월 이후 7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계란 가격이 치솟은데다 겨울 한파까지 겹쳐 농산물 가격을 천정부지로 밀어 올린 결과다. 2021.2.19/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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