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커뮤니케이션, 2020 웹어워드 2개 부분 수상 영예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웹에이전시 서로커뮤니케이션(대표 배성원)이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행사인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해 웹디자인 기업의 실력을 과시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 2020' 수상 모습. (좌)웹디자이너 김서영, PM 김지혜, 웹디자이너 권규리, 웹디자이너 이경민/사진제공=서로커뮤니케이션

지난해 12월 열린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서로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스톰프뮤직 홈페이지가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메타넷티플랫폼이 기업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톰프뮤직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기획사로서 홈페이지 콘셉트가 음악적 선율을 표현, 비주얼 그래픽요소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 콘텐츠 특성이 잘 드러나며 유연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점도 수상 요인으로 평가됐다. 또한 메타넷티플랫폼의 경우 서비스 분야를 내세우며,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기업의 서비스를 친근하며 세련되게 표현하여 사용자로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중심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한 점이 돋보였다.

서로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홈페이지 및 솔루션을 제작하는 웹 에이전시이다. 2020년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구도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시대에 반영하는 웹 트렌드를 적절히 활용하여 UI/UX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하여 온라인 공모전 및 랜섬박람회, 동영상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학습 서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서로커뮤니케이션의 배성원 대표는 활발한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 제23회 상호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배성원 대표는 “시대에 따른 웹 트렌드와 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와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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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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