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빈점포 활용 도시재생 창업 추진

조명휘 2021. 2. 19.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한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에 참여한 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마쳤다.

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은 우선협상대상자 8팀 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회 로컬비즈스쿨 1기 우선협상자 첫 계약
[대전=뉴시스]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한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에 참여한 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마쳤다.

‘로컬 비즈스쿨’은 원도심 활성화지역 내 은행동 케미스트리트(옛 제일극장 거리) 일원 빈점포 건물주와 상생협약을 맺고 창업가를 발굴해 도시재생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지역혁신 비즈니스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은 우선협상대상자 8팀 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했다. 댄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만간 은행동에 있는 빈점포 두 곳에 대해서도 추가 계약할 예정이다.

김홍일 시 도시재생과장은 "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