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빈점포 활용 도시재생 창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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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한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에 참여한 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마쳤다.
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은 우선협상대상자 8팀 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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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한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에 참여한 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마쳤다.
‘로컬 비즈스쿨’은 원도심 활성화지역 내 은행동 케미스트리트(옛 제일극장 거리) 일원 빈점포 건물주와 상생협약을 맺고 창업가를 발굴해 도시재생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지역혁신 비즈니스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아이템으로 지원한 '휴먼페이스팀'은 우선협상대상자 8팀 중 처음으로 빈점포 계약을 했다. 댄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조만간 은행동에 있는 빈점포 두 곳에 대해서도 추가 계약할 예정이다.
김홍일 시 도시재생과장은 "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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