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가고싶은 학교, 살고싶은 마을'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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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1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자발적 참여와 거버넌스 구축으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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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 자발적 참여와 거버넌스 구축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1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자발적 참여와 거버넌스 구축으로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북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기존에 운영해왔던 혁신교육특구, 농어촌교육특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 예산 38억3099만 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45억1722 만원 등 총 83억 4821만 원을 공동예산으로 편성하고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마을-학교-교육지원청이 연계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정립하고,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협력 등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에 힘쓴다.
또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14개 교육지원청과 시·군 지자체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교육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특색을 살린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으로 교육 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참학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갈 것"이라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북교육협력지구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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